[NEWS]시장경제) [오송뷰티엑스포] MZ세대 뷰티 트렌드 확인... 국내외 전문가 모인다
2024-03-08
18일 오송뷰티산업엑스포 부대행사로 제9회 국제바이오코스메틱컨퍼런스가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C&V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사진은 2022년에 열린 행사 장면. 사진=시장경제
화장품·뷰티 분야의 새로운 소비 주체로 떠오른 MZ세대들의 특징과 소비 패턴을 분석하는 학술 행사가 충청북도 오송에서 개최된다.
10월 18일 오전 10시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C&V 대회의실에서는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서원대학교가 주관하는 ‘제9회 국제 바이오코스메틱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화장품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고, 국내 화장품기업체, 연구소, 학계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2023 오송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부대행사로 국내외 화장품·뷰티산업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올해는 최근 새로운 소비 주체로 떠오르고 있는 MZ세대의 소비 패턴과 남성 화장품 시장에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먼저 기조연설은 조항의 코스메카코리아 스킨케어제품연구소장이 ‘남성이 화장품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최근 성별과 관련된 화장품 사용의 경계선이 모호해지면서 남성들 역시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남성들은 스킨케어에 국한되지 않고 색조에 까지 관심을 넓히면서 제품 다양성에 기여하는 추세이다. 조항의 소장은 남성 화장품 시장과 더불어 MZ세대의 특징에 대해 이야기한다.
고정은 대한화장품협회 차장은 ‘2023년 화장품 제도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발표한다. 올해도 화장품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규정이 변경됐다. 고정은 차장은 최근 변화한 규정을 알려 기업들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백석윤 유씨엘 중앙연구소장은 ‘5가지 키워드로 본 화장품 개발 동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백석윤 소장은 제조사 관점에서 본 최신 화장품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이를 통해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파고들 틈새시장에 대해 알아본다.
기광국 P&K피부임상연구센타 전략기획실 상무는 ‘빅데이터로 본 상품기획’을 주제로 발표한다. 빅데이터는 사업의 실패를 줄여주는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다. 최근의 화장품 구매 트렌드를 확인해 MZ세대들이 선호하는 화장품의 종류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김수미 코스웨이 대표는 ‘활동적인 MZ세대와 같이 사는 법’에 대해 발표한다.
김수미 대표는 코로나 이후 MZ세대들은 다양한 야외 스포츠 활동을 즐기고 있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뷰티 아이템들이 나오는 추세이다. 최신 뷰티 제품들을 분석해 MZ세대를 공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한다.
나나 수드자나 인도네시아 중부자바 주지사 직무대행은 ‘남성화장품 시장에서 인도네시아의 경쟁력과 잠재력’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나나 수드자나 주지사 직무대행은 인도네시아의 화장품의 전반적인 설명과 인도네시아의 제품을 설명해 인도네시아의 남성과 MZ세대를 공략하는 노하우를 제공한다.
이정환 바이비(Vibey) 한국 사업총괄은 ‘베트남 MZ세대들의 K-뷰티 트렌드와 Reviewty를 통한 마켓진출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베트남 백화점 매출의 72%는 2030세대일 정도로 소비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 때문에 베트남 시장은 국내 뷰티 기업의 주요 공략 시장이기도 하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베트남 MZ세대들이 선호하는 한국 화장품들의 특징을 알아보고,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을 공유한다.
리 티엔슈앙(李天爽) CHEMLINKED 경영 컨설턴트 및 에디터는 ‘국경 개방 이후 중국 화장품 시장 변화’에 대해 이야기 한다.
최근 중국 단체관광객 재개 등 화장품 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과거보다는 한층 더 경쟁이 심해진 중국 화장품 시장을 진단하며, 국내 기업들의 대응 방안에 대해 고민할 계획이다.
겐 아마야(袁天谷) REACH24H Japan 일본 법인장 및 컨설턴트는 ‘일본 MZ세대 트렌드와 남성 화장품 시장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최근 일본은 K-뷰티의 주요 소비국으로 떠올랐다. 국내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는 브랜드숍도 일본 시장이 새로운 돌파구로 인식될 정도이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일본 시장에서 K-뷰티가 흥행하는 이유와 앞으로의 변화를 진단한다.
로라 사라 프랑스 손스킨 정 매거진 대표는 ‘충성도 높은 유럽 고객층 확보하기’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유럽 시장은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기회의 땅이기도 하지만 녹록치 않은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공략하기 위해 해외에 진출하려는 화장품 기업이 갖춰야 할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유디스 알렉슬리 가르시아 에르난데스 REGISAN-HIPERNODO 규제 업무 총괄책임자는 ‘미주지역 MZ세대 타깃 마켓시장 공유’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에르난데스 총괄책임자는 미국, 멕시코 등 북중미 뷰티 시장의 현황을 공유하며, 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방법 등을 알릴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오송화장품뷰티산업박람회는 국내 화장품 중심지인 충청북도를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며 “화장품 시장의 현황과 미래를 연구하는 국제 컨퍼런스가 학계와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8일 오송뷰티산업엑스포 부대행사로 제9회 국제바이오코스메틱컨퍼런스가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C&V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사진은 2022년에 열린 행사 장면. 사진=시장경제화장품·뷰티 분야의 새로운 소비 주체로 떠오른 MZ세대들의 특징과 소비 패턴을 분석하는 학술 행사가 충청북도 오송에서 개최된다.
10월 18일 오전 10시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C&V 대회의실에서는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서원대학교가 주관하는 ‘제9회 국제 바이오코스메틱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화장품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고, 국내 화장품기업체, 연구소, 학계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2023 오송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부대행사로 국내외 화장품·뷰티산업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올해는 최근 새로운 소비 주체로 떠오르고 있는 MZ세대의 소비 패턴과 남성 화장품 시장에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먼저 기조연설은 조항의 코스메카코리아 스킨케어제품연구소장이 ‘남성이 화장품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최근 성별과 관련된 화장품 사용의 경계선이 모호해지면서 남성들 역시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남성들은 스킨케어에 국한되지 않고 색조에 까지 관심을 넓히면서 제품 다양성에 기여하는 추세이다. 조항의 소장은 남성 화장품 시장과 더불어 MZ세대의 특징에 대해 이야기한다.
고정은 대한화장품협회 차장은 ‘2023년 화장품 제도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발표한다. 올해도 화장품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규정이 변경됐다. 고정은 차장은 최근 변화한 규정을 알려 기업들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백석윤 유씨엘 중앙연구소장은 ‘5가지 키워드로 본 화장품 개발 동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백석윤 소장은 제조사 관점에서 본 최신 화장품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이를 통해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파고들 틈새시장에 대해 알아본다.
기광국 P&K피부임상연구센타 전략기획실 상무는 ‘빅데이터로 본 상품기획’을 주제로 발표한다. 빅데이터는 사업의 실패를 줄여주는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다. 최근의 화장품 구매 트렌드를 확인해 MZ세대들이 선호하는 화장품의 종류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김수미 코스웨이 대표는 ‘활동적인 MZ세대와 같이 사는 법’에 대해 발표한다.
김수미 대표는 코로나 이후 MZ세대들은 다양한 야외 스포츠 활동을 즐기고 있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뷰티 아이템들이 나오는 추세이다. 최신 뷰티 제품들을 분석해 MZ세대를 공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한다.
나나 수드자나 인도네시아 중부자바 주지사 직무대행은 ‘남성화장품 시장에서 인도네시아의 경쟁력과 잠재력’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나나 수드자나 주지사 직무대행은 인도네시아의 화장품의 전반적인 설명과 인도네시아의 제품을 설명해 인도네시아의 남성과 MZ세대를 공략하는 노하우를 제공한다.
이정환 바이비(Vibey) 한국 사업총괄은 ‘베트남 MZ세대들의 K-뷰티 트렌드와 Reviewty를 통한 마켓진출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베트남 백화점 매출의 72%는 2030세대일 정도로 소비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 때문에 베트남 시장은 국내 뷰티 기업의 주요 공략 시장이기도 하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베트남 MZ세대들이 선호하는 한국 화장품들의 특징을 알아보고,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을 공유한다.
리 티엔슈앙(李天爽) CHEMLINKED 경영 컨설턴트 및 에디터는 ‘국경 개방 이후 중국 화장품 시장 변화’에 대해 이야기 한다.
최근 중국 단체관광객 재개 등 화장품 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과거보다는 한층 더 경쟁이 심해진 중국 화장품 시장을 진단하며, 국내 기업들의 대응 방안에 대해 고민할 계획이다.
겐 아마야(袁天谷) REACH24H Japan 일본 법인장 및 컨설턴트는 ‘일본 MZ세대 트렌드와 남성 화장품 시장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최근 일본은 K-뷰티의 주요 소비국으로 떠올랐다. 국내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는 브랜드숍도 일본 시장이 새로운 돌파구로 인식될 정도이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일본 시장에서 K-뷰티가 흥행하는 이유와 앞으로의 변화를 진단한다.
로라 사라 프랑스 손스킨 정 매거진 대표는 ‘충성도 높은 유럽 고객층 확보하기’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유럽 시장은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기회의 땅이기도 하지만 녹록치 않은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공략하기 위해 해외에 진출하려는 화장품 기업이 갖춰야 할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유디스 알렉슬리 가르시아 에르난데스 REGISAN-HIPERNODO 규제 업무 총괄책임자는 ‘미주지역 MZ세대 타깃 마켓시장 공유’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에르난데스 총괄책임자는 미국, 멕시코 등 북중미 뷰티 시장의 현황을 공유하며, 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방법 등을 알릴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오송화장품뷰티산업박람회는 국내 화장품 중심지인 충청북도를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며 “화장품 시장의 현황과 미래를 연구하는 국제 컨퍼런스가 학계와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시장경제(http://www.meconomynews.com)